대구시는 지난 7월 한달동안 3천7백44건의 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아 이중 51.4%인 1천9백25건을 조정해주고 1천8백19건은 기각했다. 이의신청 내용별로는 지가 상향요구가 4백60건,하향요구가 3천2백84건으로 IMF 관리체제이후 하향요구가 8배나 많았다. 대구시는 이중 2백9건을 상향조정하고 1천7백16건을 하향조정했다. 97년도엔 2천8백85건의 조정신청중 7백79건을 조정했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체감지가가 하락, 시민들이 종합토지세등 토지관련 세금이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하향요구를 많이 해온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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