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공사장 먼지 주민불편

한국토지공사가 택지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비먼지 때문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토지공사는 교동.삼락동일대 7만7천2백평과 부곡동 김천고앞일대 6만5천5백평 등 2개지구의택지개발사업을 지난 94년에 동시 착공했다는 것.

부곡지구는 오는 연말까지인 공기를 앞당겨 완공하여 택지개발지구앞 간선도로 노면확장공사를 마치고 우방, 화성 등 2개주택 건설업체에서 2만여평에 1천7백여가구분의 아파트공사를 추진중이다.

그러나 교동지구는 지금까지 공사가 끝나지 않아 교동주민들이 매일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으며 비만 오면 공사장 트럭내왕으로 도로가 온통 흙탕물로 뒤범벅이 돼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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