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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청소년축구-한국, 2연승 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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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8회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6세이하)에서 쾌조의 2연승을 달려 조선두에 나섰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B조예선 2차전에서 최성국(정명고1년)이 후반32분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 오만을 1대0으로 이겨 2승째를 올렸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저돌적인 공세를 편 오만과 전반을 득점없이 끝낸 한국은 후반 32분 한정화(안양공고)가 미드필드 중앙에서 아크지역에 있던 최성국에게 전진 패스했고 최성국은 상대 수비 1명을 제치고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슛,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3명을 모두 교체한뒤 종료 3분을 남기고 골키퍼 김영광(매산중3년)이 상대 공격수와충돌하면서 기절, 공격수 김동진(안양공고)이 수문장이 돼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한편 A조의 북한은 전반 2대0으로 앞서다 후반 체력 저하로 내리 3골을 내줘 홈팀 카타르에 2대3으로 역전패,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9일 새벽 2시15분 방글라데시와 예선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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