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연합 제53차 유엔총회가 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1백85개 회원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본부에서 개막된다.
총회는 이날 각국 정부 대표와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진후우루과이 외무장관인 디디에르 오페르티를 총회의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은 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는 25일오전 총회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안보리 개편과 핵 비확산 문제등에 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안보리 확대개편 문제를 비롯 세계화, 군축, 인권,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협력및 개발 문제, 오는 2000년 55차 총회기간중의 세계 정상회의 개최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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