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문예회관장 모두 8명 지원

8일 마감된 대구문예회관장, 시립예술단 지휘자 공모에 13명이 추가접수해 이번 공채의 지원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어났다.

최종마감결과 대구문예회관장 4명(전체 8명), 시립교향악단 4명(9명), 시립합창단 2명(6명),시립국악단 1명(4명), 시립무용단 1명(4명), 시립오페라단 감독 1명(5명)등 6개 단체에 모두13명이 추가지원 했다. 추가지원자를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6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3명,50대가 2명, 60대와 20대가 각 1명이다. 지원자중 최고령자는 문예회관장에 응모한 우종억씨(67), 최연소자는 교향악단 지휘자에 지원한 김동혁씨(27)로 나타났다.

이번 추가공모의 배경은 지난 8월21일 1차 공모마감결과 지원자수가 예상보다 적었고 지원자들의 경력미흡등을 이유로 대구시가 추가모집을 실시한 것.

각 단체별 후보자의 최종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구문예회관장=이영기 강재열 심송학 박범철(1차) 최영은 허성웅 우종억 민형식(추가)△시립교향악단 지휘자=장준근 서훈 이종헌 유성욱 P·볼코프스키(1차) 김동혁 임동수 박정덕 전현구(추가) △시립합창단 지휘자=안승태 노석동 이무호 김도운(1차) 이혁우 박상현(추가) △시립국악단 지휘자=박상진 윤명구 김용만(1차) 이인원(추가) △시립무용단 안무자=구본숙 권미자 박현옥(1차) 이혜경(추가) △시립오페라단 감독=김완준 박정희 정광 김희윤(1차) 박영국(추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이재준 최수남 이철수 권영우 홍상철(추가지원 없음).

〈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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