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억의 배우 문희 KBS출연 은막 떠난후 22년 삶 이야기

일반인들에게 영화배우 '문희'로 널리 알려진 이순임씨가 KBS 2TV'생방송 여성저널' '시선집중! 만남' 코너에 9일 오전 9시 55분 출연한다.

1960년대 중반 윤정희, 남정임과 함께 '트로이카 시대'라는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여배우 문희는 고인이 된 장강재 전 한국일보회장과의 결혼으로 영화계를 떠났다.그녀는 최근 패션지 'ELLE'와 영화전문지 '프리미어'를 발행하는 (주)한국종합미디어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순임회장은 '생방송 여성저널'에서 명문가 집안으로 시집가 조용히 살았던 22년간의 생활과 간암진단을 받은 남편과 함께 했던 눈물겨운 투병기 등을 밝힌다.

또 남편의 죽음이후 혼자 버텨야만 했던 5년간의 생활과 잡지사를 맡기까지의 심경 등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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