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오시면 한국 꽃꽂이의 현주소도 구경하세요. 단순히 꽃만 꽂는 것이아니라 설치.구성.전시 등 모든 표현방법을 총동원한 대형 옥외 꽃꽂이 작품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등장한다.
11일부터 11월10일까지 두달간 계속될 경주문화엑스포 기간동안 서울.부산.광주.대구.경북지역의 꽃꽂이연구가들은 설치작품과 같은 초대형 꽂꽂이 에서부터 그룹별 꽃꽂이까지 병행,한국 꽃꽂이계의 현주소를 자랑한다.
보문단지 내 새천년의 미소관 앞마당을 장식할 꽃예술전은 사단법인 서라벌꽃예술협(이사장이동현)이 수놓을 초대형 꽃꽂이 작품과 지역 꽃꽂이협회별로 일주일 마다 선보일 단체꽃꽂이로 꾸며진다.
서라벌꽃예술협회의 초대형 작품은 지구 탄생 이래 수천년간 이어온 인류의 화합과 새로운천년을 맞이하는 지구촌의 기쁨을 상징하는 대형 원(圓)작품과 생명창조 이래 인간의 희노애락을 묵묵히 지켜온 자연의 변화를 만물이 성숙하는 가을이미지로 담은 방형(사각) 작품이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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