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화국번 17일부터 변경 북구 검단·산격2·복현2동

대구시 북구 검단동 및 산격2동 전역과 복현2동 일부지역의 전화국번이 오는 17일부터 변경된다. 한국통신 대구본부는 신암전화국 산격분국의 개국에 따라 지금의 941~4국과 951~9국에 수용된 1만2천여 가입자의 전화국번이 381~4국으로 바뀌며 일부 가입자는 전화번호도 함께 바뀐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전화번호 변경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전의 전화번호로 걸면변경된 번호를 알려주는 안내서비스를 2개월간 제공하고 일반전화 1회선마다 30도수까지 무료통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941~4국+0200번으로 하면 된다.

〈李大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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