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부고속도 화물차 전복 퇴근길 4시간여 정체

칠곡 10일 오후4시20분쯤 칠곡군 석적면 방배리 경부고속도 하행선 2백68.7㎞ 지점에서 산업폐기물을 운반하던 충북83가9056호 16t화물트럭(운전사 박상호.33)이 운전부주의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14t가량의 오수 정화제가 도로위에 쏟아지면서 추월로와 주행로를 가로막아 도로공사 직원과 경찰 등이 동원돼 제거작업을 폈으며 이때문에 4시간 가량 하행선이 정체되는등 퇴근길 고속도로가 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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