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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성 서화전 중국작가 16명 작품출품

13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대구시와 예총대구지회, 중국 쟝수성(강소성) 문학예술계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쟝수성 서화가 초대전 이 13일까지 대구문예회관 일반1실에서 열리고 있다.

중국의 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하고 이해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는 쟝수성 문학예술계 연합회의 양야오닝(양요녕)·윈스(윤석) 등 화가 11명과 천컨(진긍) 등 서예가 5명 등 모두 16명이 중국색 짙은 서화작품들을 출품했다.

사군자 등 문인화와 인물화를 주제로한 중국화는 색채·붓놀림 등에서 중국 특유의 전통성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서예작품들은 국내 서예작품에서는 보기 드문 하조기체(하조기체) 등 고졸한 풍격의 글씨들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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