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현행 87개 시내버스 노선 중 오지노선 1개를 폐지하고 일반, 좌석 등 26개 노선(간선9, 지선17개노선)의 경유지와 기.종점을 변경하는 등 20일부터 버스노선을 부분적으로조정한다. 이번 버스노선 조정은 지난 5월5일 대구 시내버스 노선이 전면 개편된 뒤 4번째이며,개편 당시 95개인 노선은 86개로 줄게 됐다.
시는 이번 노선 조정으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는 수성구 들안길 및 희망로, 서구 원대시장등 19개 지역에 대해선 10월 하순쯤 3~4개 노선을 신설키로 했다. 시는 또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수단간 연계지역 및 대단위 아파트단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연말쯤 마을버스를 도입, 시내버스의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의 잦은 버스노선 조정에 대해 시민들은 "노선 전면 개편 이후 4차례나 노선을고쳐 혼란스럽다"며 "민원에 따라 대구시 버스행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대구시 한 관계자는 "버스노선은 교통여건 등의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선을 계속 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李大現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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