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프국가대항 던힐컵 한국 대표선수 확정

남자골프 국가대항전인 던힐컵 국가대표 선수들이 확정됐다.

15일(한국시간) 발표된 98던힐컵골프대회 출전선수 명단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우즈와 시즌 메이저 2관왕인 마크 오메라, 존 댈리가 출전하게 됐다는 것.

지난 대회 우승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우승멤버였던 어니 엘스, 데이비드 프로스트, 레티프구센을 그대로 출전시킨다.

한국은 김종덕과 강욱순, 신용진이 팀을 이뤄 출전한다.

던힐컵은 16개 출전팀을 4팀씩 4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친 뒤 각조 수위끼리 4강대결을 벌여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데 이번 대회는 내달 8~11일 영국의 세인트앤드류스골프장(올드코스)에서 벌어진다.

◇주요국 출전선수 명단

▲한국=김종덕, 강욱순, 신용진

▲호주=스티브 엘킹턴, 스튜어트 애플비, 크레이그 패리

▲잉글랜드=리 웨스트우드, 데이비드 카터, 피터 베이커

▲스코틀랜드=콜린 몽고메리, 앤드류 콜타트, 게리 오어

▲스웨덴=마티아스 그론베리, 퍼울릭 요한슨, 파트리크 숄란트

▲미국=타이거 우즈, 마크 오메라, 존 댈리

▲남아공=어니 엘스, 데이비드 프로스트, 레티프 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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