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험범죄 갈수록 늘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보험범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자 손해보험업계가 보험범죄방지대책협의회 설치를 당국에건의하고 나섰다.

손해보험협회는 17일 최근 크게 늘고 있는 보험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검찰과 경찰, 보험전문가 등으로 서울 등 6대 도시에 연말까지 보험범죄방지대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하고 국민회의와 검찰, 경찰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는 가공·위장사고는 물론 진료비·수리비 허위청구, 장기입원 등의 보험범죄가 더이상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고 있는데다 갈수록 조직화·지능화하고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우선 연말까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6대 도시에 검·경, 보험전문가 등으로 보험범죄방지대책협의회를 설치, 보험범죄에 대한 단속과 관리는 물론 예방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