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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양키본드 10월말 발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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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SOC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억1천만달러의 양키본드 발행이 늦어도 10월말이나 11월초쯤에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그러나 미국 금융시장에서 최근 지속되고있는 한국정부·기업 채권의 고금리 현상이 지속될 경우 양키본드 발행을 통한 외자조달 대신 국내 금융기관에서 장기 자금을 차입,SOC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17일 "2억1천만달러의 양키본드 발행을 위해 주간사인 미국 ㅅ은행 관계자들이 24일 대구시를 방문,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갖는다"며 "이번 실무협의가 끝나면 대구시의 예산,부채및 자산 현황, 부채상환계획등 관련 서류를 만들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또 "SEC의 유효선언을 받아야 양키본드를 발행할 자격이 있는것으로 미국 금융시장에 등록되나 유효선언 획득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SEC의 서류 검토가 길어도 한달쯤이면 끝나기때문에 10월말이나 11월초쯤에는 양키본드 발행이 가능할것"이라고 말했다.대구시는 그러나 2억1천만달러의 양키본드 발행이 가능해지더라도 금리수준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국내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차입, SOC사업에 투자한다는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하철건설을 위해 일본에서 지난 93년 도입했던 50억엔의 사무라이본드를오는 11월30일 상환해야하는데 필요한 자금은 외환은행 차입이 결정된것으로 알려졌다.또 내년 3월에는 브리지론 형식으로 미국 금융시장에서 빌린 9천만달러를 상환해야하며2001년에는 역시 지하철 건설에 쓰인 60억엔의 사무라이본드를 갚아야한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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