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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유지 시의회서 앞장"

○…대구시의원들은 16일 대구공항 국제선청사 기공식에서 이정무건설교통부장관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구~오사카 국제노선의 계속적인 운항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 지역의 각계각층의 협조를 얻어 탑승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

이성수의장은 "국제노선없는 국제공항의 확장기공식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하고 "시의회의이같은 노력과 함께 국제선이 중단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장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관과 문희갑시장 등이 기공식 축하 꽃을 단 것과는 달리 시의원25명중 하종호.정홍범.김석환.박성태.장화식.강성호.최종백.이상기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국제선없는 국제공항 웬말이냐'라는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참석해 눈길.

●영주시장.성주군수 與行설

○…무소속의 김진영(金晉榮)영주시장과 선거법위반으로 불구속기소된 한나라당소속의 김건영(金乾永)성주군수가 조만간 국민회의 등 여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져 한동안 주춤했던경북지역 기초단체장들의 여당행이나 탈당행이 계속될 지에 관심.

또 한나라당의 손만식 영주시의회 의장과 장윤영 성주군의회의장 등 영주시와 성주군의 일부 기초의원들도 행동을 같이할 것으로 전해졌는데 손의장은 특히 영주상호신용금고 부정대출사건과 무관하지 않아 향후거취가 주목.

●이기택.이부영 소환 맹비난

○…한나라당대구시지부 박방희대변인은 17일 이기택전의원과 이부영의원 등의 검찰소환을놓고 "대통령의 사정방향과 목적이 드러나고 있다"며 "협력할 사람은 고리만 걸어두고 타협불가능 사람은 제거하겠다는 발상"이라 맹비난.

박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와 여당은 발톱빠진 야당, 겁먹은 의원들의 허약한 야당을 상대로 정치를 원하는대로 하겠다는 독재적 발상으로 야당과 국민의 준열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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