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일방통행 23개 구간을 신설하고 9방향의 좌회전을 금지하는 등 서대구로(두류네거리~평리네거리) 교통소통 개선계획을 마련, 22일부터 시행한다.
노선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좌회전이 금지되는 곳은 구평리네거리 동, 서, 남, 북 4방향과 평리광명네거리 동, 서, 남, 북 4방향, 그리고 평리네거리 남→서방향이다. 또 일방통행구간은 서대구로(두류네거리↔신평리네거리)주변 이면도로다.
경찰은 22일부터 좌회전 금지를 시행하면서 25일까지 노면표지 및 표지판을 정비한다. 또이면도로 일방통행도 22일부터 각 구간별로 분리시행하면서 10월말까지 이면도로 덧씌우기및 노면 재도색 작업,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한다.
경찰은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홍보 전단 5만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현수막 9개를설치했다.
〈李大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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