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19일 KBS 창원 TV의 '6시간 특별생방송, 우포늪을 지킵시다- 21세기 자연사 박물관 우포늪'과 EBS의 '광복절 특집 3부작-노래를 빼앗긴 아이들'을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방송위원회는 "'21세기…'는 우포늪에 대한 다큐멘터리, 우포늪 보존을 위한 토론, 환경관리실태 고발과 캠페인을 통해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켰고, '노래를…'은 일본의 전래동요를 우리 노래로 알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해 우리 음악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했다"고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목동 한국방송회관 내 방송위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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