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 하나로통신 등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중인 주식들의 장외시장 거래가격이매매기준가 또는 발행가격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비상장 주식 장외거래정보 제공업체인 미래벤처뱅크에 따르면 지난 16일 코스닥시장상장이 예정됐다가 주식분산 요건에 대한 관계기관간 견해차로 상장이 일단 보류된 서울이동통신의 경우 명동 사채시장 등 장외시장에서의 최근 거래가격은 1만5천~1만6천원에 머물고 있다.
이는 상장을 전제로 결정된 매매기준가 2만7천1백원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으로, 상장후 주가가 장외시장 거래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는 전례에 비춰 실제 상장이 이뤄질 경우주가 급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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