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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탈놀이한마당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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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의 신명으로 살맛 나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시작될 지구촌 탈놀이축제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준비가 완료 단계로 접어들었다.

지난 18일부터 주공연장이 있는 낙동강 둔치 가로에 형형색색의 대회기가 내걸리고 행사를알리는 애드벌룬이 가을 하늘을 누비고 있다. 행사장 입구 아치를 들어서면 아담한 원형공연장이 모습을 드러내고, 오색지붕을 두른 2백여개의 풍물시장 점포가 저마다 때깔나는 먹거리와 특산품을 선뵐 준비를 갖췄다. 하회마을 보조 공연장 준비도 끝나 거나한 탈춤판의신명을 쏟아 낼 날만 기다리고 있다.

페스티벌 집행위는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언론사 문화 담당기자 설명회를 연데 이어 21일까지 3일간 행사진행.교통관리.공연팀지휘 등에 대한 최종 점검도 마쳤다. 5백여명의시민 도우미, 민박가정을 포함한 2백여개의 숙박시설, 행사장 주변 5천여대 규모의 주차시설등도 채비를 끝냈다.

앞으로 수도권 관광객을 위해 26일부터 3일간 하루 1회 청량리∼안동 사이에 중앙선 임시열차가 운행되고 관광객을 행사장으로 태워 나르기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 특히 일본 후쿠오카~예천 사이에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가 운항돼 일본인 단체 관광객 2백여명이 3일 일정으로 26일 입국하는 등 일본인 8백여명과 주한 외교사절 등 3천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찾기로 예약돼 있다. 〈안동.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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