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신고 증가세로 유동성에 다소 여유가 생긴 지역 상호신용금고들이 추석자금 방출에나섰다.
신우, 대구, 아진 등 상호신용금고 대구시지부(지부장 송정섭) 소속 13개 상호신용금고는최근 사장단 회의를 열고 추석전까지 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백억원을대출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자금 대출은 운전자금에 한하며 상호신용금고의 평균 대출금리보다 2~3% 낮은18% 안팎의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13개 상호신용금고가 추석자금 대출에 나서고 있는 것은 8월부터 예금이증가세로 반전해 8월말 현재 총수신고가 1조3천5백40억원으로 한달동안 2백20여억원이나늘어나는등 각 금고마다 1백억~4백억원씩 유동성이 확보된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金海鎔기자〉
댓글 많은 뉴스
체포적부심 인용 후 부는 역풍… 국힘 "국감서 경찰 책임 물을 것"
[단독] '여성가산점' 폐지권고에 'LGBT 가산점' 도입한 영진위 ①
추석에 고향 부산 찾은 임은정 "저 짠하게 보시는 분들 많아 걸음 멈추고 응원해주셔"
"너 하나 때문에 의원들 죽일 것"…김미애 의원, 협박 문자 공개
'이재명 피자' 맛본 李대통령 부부…"이게 왜 맛있지?" "독자상품으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