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당구 국가대표 선수가 탄생했다.
대한스포츠당구협회는 24일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0여차례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2위를 차지한 김정규(38)와 김무순(43)을 대표로 확정, 98방콕아시안게임에 파견키로했다.
두 선수는 내달 10일 당구선수로는 처음으로 태릉선수촌에 입촌, 이흥식 감독(49)의지도아래 금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합숙훈련을 시작한다.
세부 5개 종목중 쓰리쿠션에 출전할 두 선수는 당구 경력이 각각 11년, 20년이된 국내최고의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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