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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40호 홈런 시즌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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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개.

'흑곰 타이론 우즈(29·OB)가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려 프로야구 한시즌최다홈런기록(41개)에 1개차로 다가섰다.

우즈는 24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화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3대1로 앞선7회 상대투수 정민철로부터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작렬시켜 국내프로야구 사상2번째로 4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9월들어 21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날린 우즈는 남은 7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92년 장종훈(한화)이 수립했던 시즌 최다홈런을 '용병 원년 에 경신하고 새로운 이정표를세우게 된다.

그러나 OB는 1차전에서 구원투수들의 난조와 실책이 겹쳐 4점차를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5대5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2차전은 연장 10회의 접전끝에 6위 OB가 6대3으로 승리, 4위 해태에 2게임차로 접근해꺼져가던 불씨가 되살아났다.

광주구장에서는 해태가 이호준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쌍방울에 7대6으로 역전승,하루만에 4위에 복귀했다.

해태는 5대6으로 뒤진 7회 최훈재가 솔로홈런을 날려 동점을 만든 뒤 9회 2사 1, 2루에서이호준이 끝내기 좌전안타를 터뜨려 7대6으로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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