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북송유관 노출위기 김천시의회 실태조사

【김천】지난 여름 호우로 남북송유관이 노출위기에 처하자 김천시의회가 특위를 구성,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여름 호우로 모래 등이 유실, 하천하상이 낮아지고 농로 및 농로제방 유실 등으로 김천시농소.봉산.남면 등 3개면지역 지하에 매설된 정부소유(SK관리) 울산∼서울간 남북송유관이 노출됐거나 송유관 매설상태가 1.3m로 낮아졌다는 것.

이때문에 중장비를 동원한 굴착작업시에 송유관파열로 인한 기름유출로 인한 오염우려가 높자 제33회임시회에서 의원발의로 황병탁의원 등 의원7명이 특위를 구성, 3개면을 대상으로 25일부터송유관 현지실태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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