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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관리 엉망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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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울진군내 각종 도로가 지주들의 편입토지 승락 거부 등으로 공사가 중단, 기형인 채 방치되고 있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들 도로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유실된 구간이 많고 안내표지판 조차 설치되지 않아야간 운행시 교통사고 위험마저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후포면 삼율~온정면 금천간 군도 6호선은 지주들과의 토지보상 마찰로 10여년째 공사가중단, 일부 구간이 유실된 채 그대로 방치돼 전체가 도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또 울진읍 명도~죽변면 화성간 군도 16호선도 2차선으로 개설됐으나 급커브길 등 일부구간이 협소한 1차선으로 노폭이 갑자기 줄어들어 사고다발의 원인이 되고 있다.

관광객 김모씨(48.대구시 동구 신천동)는 "백암온천을 가기 위해 군도 6호선을 이용했으나 일부구간이 비포장 상태로 유실된데다 전방시계가 짧은 급경사, 급커브 지점엔 안내표지판 조차 설치돼있지 않아 애를 먹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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