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초로 예정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일본방문을 계기로 국내 기업인수합병(M&A) 전문업체들이 대거 방일, 판촉에 나서고 상당수 일본기업들도 한국기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양측간의 M&A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프런티어M&A','커미트M&A','유나이티드M&A'등 국내전문업체들은 내달 6일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국내기업들의 매물정보를 대한투자를 희망하는 일본업체에 제공, M&A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일에 나서는 M&A업체들이 지금까지 확보해놓은 국내기업 매물건수만도 업체당 평균 60~70건에 이르고 있어 상당수의 M&A가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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