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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직무비리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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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군 자치단체 공직자들의 직무관련 부정부패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직무를 이용한 금품수수 등 전형적인 공직자들의 비리행위는 고위공직자뿐 아니라 최근들어 6급이하 중하위직으로 확산추세에 있다.

구미시의 경우 94년 세무공무원이 4천여만원의 근로소득세를 착복한 사건이후 한동안 뜸했으나올들어 최근 몇개월사이 직무관련 및 개인 비위행위로 계장급 3명이 구속되는 등 공직자 비리사건이 다시 고개들고 있다.

최근 농어촌진흥자금과 관련, 선산출장소 김모계장(43)이 축산계장 당시 옥성면 ㅂ양돈단지의 돈사시설 추진공정 허위보고로 정부보조금을 불법 지원받도록 한 혐의가 감사원감사에 적발돼 7월초 구속됐다.

또한 이모계장은 경북원예개발 수출공사 유리온실부대시설 부정입찰 개입의혹으로 구속됐으며 동료공무원들의 대출보증으로 금융기관에 1억6천여만원을 대출받는 등 금융사고를 낸 박모계장(52)은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됐다.

최근엔 형곡동 모 음식점 신축공사와 관련, 계장급 2명을 포함한 시직원 5, 6명과 세무관련분야2, 3명이 허위공문서작성과 금품수수설로 구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20일부터 국무총리실 감사팀 20여명이 도내 전역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에 나서 시.군공무원들의 각종 비리행위가 잇달아 적발될 것으로 보인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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