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시가 다음달부터 상수도요금을 대폭 인상하고 요금체계도 바꾸기로 해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한정된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상수도요금을 오는 2000년까지 원가의 100% 수준으로 현실화 한다는 차원에서 상수도요금을 21.6% 인상키로 했다.
또 물사용량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부과해온 기본요금제를 폐지, t당 2백40원의 요금을 사용량에따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의 경우 지금까지는 10t 이하를 쓸때는 기본료 1천7백원만 내면 됐지만 다음달부터는 새로운 요금체계에 따라 7백원이 인상된 2천4백원을 내야한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시민들은 IMF영향으로 어려워진 서민가계를 감안할때 요금인상은 결국 시민부담만 가중시키는 처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악의 수질인 낙동강물을 상수원수로 정화하는 비용까지 시민에게 전가시키려한다며비난이 일고 있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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