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학(金洙學)초대 대구지법포항지원장(44)은"합리적인 법원, 문턱낮은 법원, 열린 사법부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피력.
대구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를 나와 사시 19회에 합격한 김지원장은 영덕.김천지원장과 대구지법 부장 판사등을 엮임한 향토 법관. 부인 정경수씨(43)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수영.
-운영방향은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높이기위해 집중심리제와 조정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청검사는 9명이나 지원판사는 4명뿐이어서 부족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사건이 접수되는 상황을 보아가며 충원을 요청할 생각이다. 내년 3월이면 정원 모두가 채워져 문제가 없다.
-법원도 심각한 경제난을 외면할수는 없지 않은가.
경제관련 사건은 기준을 정해 지역 특수성과 사정을 많이 감안할 방침이다. 경제살리기 운동에법원도 동참할 수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 특히 단 한사람의 억울한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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