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문예회관장, 대구시립예술단 지휘자·감독공채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립합창단등 3개 분야의 후보자를 복수추천하는 것을 끝으로 공채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심사에서는 노석동(40·이탈리아 로마솔리스트앙상블합창단 지휘자)·이무호(51·영남대 강사)·안승태씨(52·현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후보로 복수추천됐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후보로는 이재준(40·크리스찬코랄 상임지휘자)·이철수씨(43·달서구합창단 지휘자)가 복수추천됐다. 또 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후보에는 현 안무자인 구본숙씨(52·영남대 교수)와 박현옥씨(40·효성가톨릭대 교수)가 복수추천됐다.
이로써 이번에 공모한 7개 단체장후보 추천자를 보면 대구문예회관장에 심송학(49·경북대 교수)·우종억씨(67·영남작곡가협회장), 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후보에 현 지휘자인 윤명구씨(45·경북대 교수)와 박상진씨(44·동국대 교수)가 복수추천됐고 시립오페라단은 현 음악감독인 김완준씨(49·대구예술대 교수)와 정광씨(54·영남대 교수)가 추천됐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는심사위원 전원이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 추천하지 않았다.
대구시는 추천자들을 면밀히 검토, 이달초중으로 임용여부를 최종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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