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김대중대통령의 방일과 연계해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에 파견되는 투자유치사절단에 대구시의 통상전문직 공무원을 참가시켜 민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와 상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대구시는 투자설명회때 종합물류단지 조성과 낙동강변도로 건설사업을 집중 소개하고 시유재산과기업체 소유물건등 지역내 유망 투자물건에 대해서도 홍보와 개별상담을 통해 일본인 자본유치가성사되게끔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유치단에는 (주)우방, 르네상스호텔, 경일산업, 대성정공등 지역의 4개 업체도 참여해 기술제휴나 합작투자 문제를 놓고 각 5개씩의 일본업체들과 개별상담을 벌이게된다.이들 4개 업체 중 플래시·랜턴 제조업체인 경일산업은 합작투자와 관련, 이미 일본의 2개업체와상당한 의견접근이 이뤄진 상태여서 이번 대일투자유치단 활동때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훈 국제협력과장은 "외국인 투자유치활동을 활성화하기위해 8일 외국인 투자 전문인력 1명을계약직으로 추가 채용하고 대구종합물류단지의 투자유치를 맡을 전문컨설팅회사도 올해내로 선정, 용역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일 투자유치사절단은 박태영 산자부 장관을 단장으로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문화관광부산업연구원 등 정부부처와 대구시등 4개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중심의 85개 기업체 관계자 등1백여명으로 구성된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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