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공예가 김지희씨(효성가톨릭대 교수·디자인대학원장)가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제정 '98유네스코공예상 일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네스코공예상 국제심사위원회는 2일 최근 유네스코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공예가회(WCC) 아태지역 공예전시회에 출품한 김씨의 작품을 일등상(부상 미화 2천5백달러)으로 선정,발표했다. '유네스코공예상'은 유네스코가 국제공예분야의 창의성 촉진을 위해 지난 90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공예가가 이 상을 수상하기는 김씨가 처음이다. 수상작품은 조각보,염직물등 쪽염색작품인 '쪽을 이용한 한국이미지의 인스톨레이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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