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이스라엘은 이슬람 과격단체인 하마스가 테러공격을 기도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2일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접경지역을 무기한 봉쇄했다.
이츠하크 모르데차이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군 고위 장성들과 하마스의 테러기도대책을 협의한 후팔레스타인 자치지역으로 통하는 국경을 무기한 봉쇄키로 결정했다.
모르데차이 장관은 전날에도 각의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에서 전례없이 잔혹한 테러를 자행하려하고 있다 고 경고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협상대표인 사에브 에레카트는 이스라엘의 봉쇄조치는 집단보복이라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경제를 위축시키는 일방적 봉쇄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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