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경기침체와 환율상승으로 6천5백달러에도 못미쳐 8년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며 내년에는 이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1인당 GNP 세계순위도 작년의 34위에서 40위권으로 밀려날 전망이다.관계당국 및 관련 연구기관들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IMF가 전망한 마이너스7%와 8.5%로 각각 보고 연평균환율은 1천4백원정도로, 인구증가율은 예년과 같은 0.89%로 잡으면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작년의 9천5백11달러보다 3천달러 이상 떨어진 6천4백62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
내년에는 IMF의 성장률 및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마이너스 1%와 4.3%를 적용하고 환율이 올해와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1인당 GNP를 추산하면 6천1백55달러로 올해보다 3백달러가더 떨어질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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