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새마을금고연합회가 부정불법대출 등 회원금고 임직원들의 비리사실을 적발하고도 제때 적절한 조치를 않는 사례가 많아 피해를 가중시킨다는 지적이다.
새마을금고연합회 경북도지부는 최근 영주 ㅇ새마을금고에 대해 이금고 전이사장인 우모씨(49)와전전무 권모씨(52)를 경찰에 고소토록 지시했다.
연합회도지부에 따르면 우씨와 권씨는 올해초까지 이금고의 이사장과 전무로 각각 재직하면서 대출심사위원회(현재는 폐지)를 거치지 않는 등 각종 부당한 방법으로 금고로부터 16억여원을 대출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했다.
그러나 연합회도지부는 이사실을 지난 3월 이금고에 대한 정기검사에서 확인하고도 뚜렷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야 금고측에 이들을 경찰에 고소토록 한 것.
이에따라 금고측은 조만간 경찰에 우씨와 권씨를 의법처리토록 요청할 계획이지만 현재 우씨는잠적한 상태고 권씨도 사실상 변제능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그 효과가 의문시되고 있다.〈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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