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남자 플러뢰 전원 본선행

98펜싱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남자 플러뢰선수 4명 모두 예선을 통과하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6일저녁(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인근 라쇼드퐁 뇌사텔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예선에서 세계랭킹 67위인 김승표(서울지하철공사)는 6전 전승을 기록, 64강이 겨루는 본선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또 유봉형과 정광석(이상 우방)도 호조의 성적을 보여 본선 6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랭킹 3위의 김영호(대전 도시개발공사)가 규정에 따라 64강으로 직행한 것을비롯, 플러뢰 출전선수 4명 전원이 본선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편 최기봉 전담배인삼공사감독(41)은 이날 아시아 최초로 국제펜싱연맹(FIE)이 인정하는 A급심판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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