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부실경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법인체의 운영 활성화와 소요비용 절감을 통한효율성 증대를 위해 '농기업 컨설팅'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경북도는 대부분의 농업법인체 운영 및 경영상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세무.회계 등에 대한전문지식 향상과 경영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이들 법인체에 대해 회계.세무처리 대행과 교육을 실시하고 자문과 컨설팅 및 현지순회지도 등을 통해 경영애로사항타개를 적극 지원키로 한 것.도는 이를 위해 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컨설팅업체를 설립하고 2백7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업체당 평균 1백20여만원이 소요되는 회계.세무처리를 대행, 농업법인체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기로했다.
한편 도내 농업법인체 8백49개소에 대한 운영실태조사결과 실적이 전혀 없거나 정상운영이 되지않고 있는 법인이 1백51개소로 전체의 1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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