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최상용)은 11일 기술계의 최고자격인 제55회 기술사시험합격자 4백54명을 확정, 발표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공조냉동기계기술사에 응시한 이병우씨(39·㈜조형건축사사무소)가, 최고령합격은 토목시공기술사에 응시한 김태선(61·임광토건㈜), 최연소합격은 토질및 기초기술사에 응시한 조현태씨(29·㈜스마텍Eng)가 각각 차지했다.
모두 1만1천43명의 기술인들이 응시한 이번 자격시험에서는 마은선씨(29·건축구조기술사)등 4명의 여성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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