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상 시상식
[울산]제1회 울산문화상 시상식이 10일 오후 처용문화제 개막식장에서 열려 문학부문에 시인 박종해씨(56·대구동부여고 교장), 조형예술부문에서 차일환 전 미협울산지부장(87년 작고), 체육부문에 울산상고교장 오현복씨(60)가 각각 본상을 받았다.
박씨는 80년 등단후 주로 울산의 역사지리, 전통문화유적과 전설, 설화, 인물 등을 주제로 한 4백52편의 시를 발표하고, '우리 울산에서' 등 7권의 시집을 발간한 울산 토박이 문인이다.
◆경산시민의 날 행사
[경산]경산시의 제3회 시민의 날 행사가 13·14 양일간 남천둔치에서 열린다.
13일에는 남천변 둔치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사직제를 시작으로 경축식과 계정들소리 시연, 3성현 숭모다례제, 원효성사 연극, 자인한장군 큰 굿 등 다채로운행사가 펼쳐진다.
또 14일에는 민요경연대회와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등 민속놀이 경연과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경산 삽살개 전시회를 갖고 인순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푸른 음악회가 특별공연된다. 12~16일까지 시민회관, 문화원, 대구은행 강당등에서는 지역예술단체들의 문예작품 전시회도갖는다.
◆인형극 공연
[안동]가톨릭상지대학 유아교육과는 13, 14일 이틀간 안동시민회관에서 줄인형, 손인형, 그림자극과 동극 등 인형극을 6차례 공연하고 어린이 감성교육 등 각종 교육자료를 전시한다.
◆시벌향연의 밤 개최
신라시대 문화예술 부문에서 활동한 무명 문화선사들의 업적을 기리는 제37회 시벌향연의 밤이10일 오후 계림숲 내물왕릉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호남 문화예술계 인사 등 4백여명이 참석, 1부 제전, 2부 향연, 3부 음복과 지신밟기 등으로 꾸며졌다.
◆청정 청송가꾸기 운동
[청송]청송군은 도로·하천변과 직장 및 마을 주변 낚시터와 유원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청정지역 청송가꾸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연간 1백만명의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청송으로 만들 계획이다.
◆수렵강습회
[안동]대한수렵협회는 13일 오후 안동시 안동문화회관에서 수렵면허 신청 또는 갱신을 해야하는엽사들을 대상으로 수렵강습회를 갖는다. 수강료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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