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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해의 절반…소규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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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전체 수해의 절반 이상 차지하는 소규모 시설이 국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수해복구에차질을 빚고 있다.

경주시는 태풍예니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시설 복구비가 2백34억3천2백만원에 달하지만 국비지원은 한푼도 없고 모두 도비와 시비로 충당토록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 복구가 어렵게 됐다는 것.

이에 따라 경주시는 11일 수해지역에 들른 김일윤국회건설교통위원장에게 소규모시설 국비지원대한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 했다.

특히 이번 비로 소규모시설 피해가 극심한 경주시 탑정동 두대마을과 선도동 고란마을은 임시방책으로 응급복구에 급급할 뿐 굴곡소하천 직선형 개수 등 장기적인 수해복구를 엄두도 못내고 있다.

시관계자는 "지난번 북부지역 수해시 일부 시·군이 소규모 시설에 최고 80%까지 국비를 지원받았는데 비해 수해가 더욱 큰 경주지역을 제외한 것은 형평의 원칙에도 어긋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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