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고장농기계 긴급수리반 운영

농림부는 고장 농기계 긴급 수리반을 운영한다.

농림부에 따르면 다음달 9일까지 대동공업,국제종합기계,동양물산,아세아종합기계,LG기계 등 5개농기계제조업체들이 각도의 종합사후봉사업소에 업체별로 긴급수리차량 2대와 전문수리기술자3~8명을 항상 대기시킨다.

이 고장 농기계 긴급수리반은 평일에 근무시간 연장은 물론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근무하고 수리요구 물량이 많을때는 2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경북지역 긴급 수리봉사 접수처는 다음과 같다. 대동 053)635-1655 국제 (0578)82-0321 동양0545)976-6481 아세아 053)580-7793 LG기계 0571)54-4870.

◆임금삭감 前 기준 퇴직금 손비인정

노사 합의에 따라 급여를 삭감하기 전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지급해도 법인세 계산시전액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퇴직금 감소를 우려해 급여반납형식으로 임금을 깎고 근로자들이 소득세를 더 부담했던 방식을 취하지 않고도 기업들이 삭감전 기준으로 퇴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국세청은 12일 "삭감전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지급하는 경우 근로기준법에 정한 금액을 초과해 지급하게 돼 그 초과하는 퇴직금을 손금산입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발생할수 있다"며 이같이 유권해석을 내렸다.

◆삼성, 수주정보 제공자 포상

"수주정보를 제공하면 최고 1억원까지 포상합니다"

삼성은 최근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중공업.건설부문의 수주정보현상 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공사 발주처와 설계사무소 등에 관한 정보를제공, 이 정보가 수주로 연결될 경우 건당 1억원까지 상금을 제공하고 수주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삼성은 밝혔다.

또한 제공한 정보에 따라 수주마일리지제를 통해 정보제공실적을 누적, 그에 따라 상금과 상품을받을 수 있다.

◆9월 자동차 등록 올해 최대치

지난달 자동차 등록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증가대수도 올들어 월별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1천42만1천9백22대로 전월의 1천40만3천6백90대보다 1만8천2백32대가 늘어나 월별 증가대수면에서 올들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달 자동차 신규등록도 6만8천5백3대로 전월의 4만9천3백62대보다 2만대 가량 늘어났다.◆지능형 교통시스템 세계대회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기술개발 촉진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제 5회 ITS 세계대회'가 12일오전 10시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막됐다.

ITS 세계대회는 지난 94년 프랑스 파리대회를 시작으로 미국 올란도, 일본 요코하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를 유치한 우리나라는 아시아국가로서는 두번째 개최국이며 개발도상국가로는 첫개최국이 됐다.

ITS란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을 활용, 도로와 자동차 등 교통시설의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선진국들이 21세기 시장선점을 위해 관련기술 개발에 열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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