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6개 중소기업들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싱가포르 전자박람회에서 2백만달러의수출계약과 9백6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자동차 후방장애물 감지기를 개발한 (주)성보산업은 36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고 방진원복을 생산하는 실리텍스는 80만달러 상당을 계약했다. 또 무선호출기 '페이저'생산업체인 유림전자는 40만달러를 계약했으며 동양전자(주)는 6~10인치 컬러TV와 모니터등을 30만달러 계약했다.참가업체들은 "싱가포르는 동남아 전체에 영향권을 행사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시장성이 매우높아 최고급품과 저가품을 동시에 개발하여 공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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