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결혼식 하객 50명 집단식중독 증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봉화】결혼식 하객 50여명이 집단 식중독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조사를 벌이고 있다.

봉화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춘양면 모식당에서 열린 김모씨 결혼피로연에 참석했던 안모씨(47) 등 춘양면 의양리 주민 50여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보건지소와 병원에서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김용철군(16) 등 29명은 14일 현재 병원에 입원치료중이라는 것.

군보건소는 결혼피로연 음식중 문어와 산적의 맛이 이상했고 이날밤부터 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났다는 환자들의 말에 따라 식중독으로 보고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분석을 의뢰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