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현대주택(대표 이종만)이 약속어음및 당좌수표를 발행하지 않는 등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아파트공기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고 있는데다 미분양아파트도 상당수 해소,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주택이 시공중인 대구시 수성구 범물 청림타운(3백50가구)의 경우 15일 현재 계획공정보다10%이상 앞선 7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11월 입주예정일이 5개월가량 앞당겨지게 됐다.
달서구 용산 현대우방타운(2백48가구)도 계획공정보다 5%이상 앞선 50%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있어 입주예정일인 내년 9월이내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미분양아파트 판매도 호조를 보여 용산 현대우방타운은 분양을 완료했으며 범물 청림타운도 70%이상의 분양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 범물 청림타운은 최근 민영아파트 현장으로는 드물게 무재해 50만시간을 달성,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배 기록인증서를 받았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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