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주경찰서는 15일 내남농협전무 김종진씨(48.전양북농협전무)와 건천농협과장 김철희(50.〃 부장), 김상주(37.〃 대출담당직원), 박경석씨(42.〃 ) 등 4명을 부정대출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김수락양북농협장(55)과 전무 이규록씨(47)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이성우씨(35) 등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95~96년 양북농협에 근무할 당시 담보가 불가능한 경주시 소유의체비지 지상건물 3백평가량을 담보로 부정 대출해 주는 등 모두 4건에 걸쳐 1억6천만원상당을 부정 대출해 준 혐의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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