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으로 컴퓨터의 커서를 원하는 곳으로 움직여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실험이 성공했다.공상과학 소설의 이야기를 실현시킨 이 실험은 미국 애틀랜타 소재 에모리 대학의 레이 바케이박사 연구진이 실시했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지가 과학 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를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이들은 전신 마비된 두 사람의 장애자 두뇌에 매우 작은 전극을 이식시킨 후 이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나타내 줄 수 있는 아이콘 표시에 생각만으로 커서를 움직여 "목이 마르다", "불을 꺼주세요"등의 단순한 의사표시를 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이 실험은 궁극적으로 컴퓨터가 장애자들이 생각하는 것을 감지해 복합적인 의사 표현까지 해줄수 있는 단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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