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대투신 떼인돈 1조9천억원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등 4대 신용보증기관이 보증을 섰다가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1조9천2백55억원으로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이들 4개 신용보증기관의 연간 대위변제액 1조2천2백9억원 보다 57.7% 증가한 것이다.

18일 재정경제부가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신용보증기금의 대위변제액이 1조1천9백84억원에 달해 작년 한해의 7천3백57억원보다 62.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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