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대기업 그룹간 사업구조조정에서 현대정공,대우중공업-한진중공업 등 2사 체제로 재편키로했던 철도차량 사업이 일원화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현대, 대우, 한진 등 철도차량 3개 업체가 일원화 및 단일법인의 지분구성에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경련은 합의내용을 이날 오후 손병두(孫炳斗) 부회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전경련은 또 이날 회견에서 현대중공업과 한국중공업간 발전설비 일원화 협상결과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은 이와 함께 현대전자와 LG반도체간 반도체부문 평가기관 선정과 관련, 선정 시한을 밝힐방침이다.
전경련은 이날 밝힌 내용을 클린턴 미 대통령의 방한으로 일정이 오는 22일로 하루 연기된 제4차정·재계 간담회에서 정부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날 회견은 재계가 기업 구조조정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밝히고 향후 일정을 국민과 정부에 분명히 약속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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