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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접수 1억 횡령 대신대 총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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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19일 대신대학교(구 대구신학대) 총장 박영희씨(61)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96년1월부터 지금까지 대구은행과 우체국에 장학기금 접수통장을 개설해놓고 늘빛교회 등 40여개 단체로부터 기부받은 1억원을 개인 명의로 정기예금한 뒤 이를 담보로9천만원을 대출받아 이 돈을 대신대에 차용증을 받고 빌려주는 형식으로 넘겨 98년 7월치 교직원임금을 지불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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