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지역 자치단체연합'에 몽골의 중앙현이 새로 가입하고 북한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헌장을 개정한다.
이의근경북지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한·중·일·러·몽골 등 5개국 29개 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일본 도야마현에서 열리는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 동북아지역의 교류확대 등을 논의했다.
의장과 사무국을 두고 있는 경북도는 연합 창설이후 첫 총회인 이번 회의에서 몽골의 중앙현이새로 가입하고 북한의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헌장을 개정했으며 경제, 통상, 문화교류, 환경, 방재, 일반교류 등 5개분과위를 출범, 공동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93년 일본 시마네현에서 시작된 '동북아지역자치단체회의'는 96년 9월 경주에서 4개국 29개 자치단체가 모여 연합헌장을 채택하고 발족, 그동안 경제·통상 등 40여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하고 '동북아 교류의 배''동북아 비즈니스 촉진회의' 등 공동사업에 참가하거나 후원해왔다.〈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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