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한국육상의 간판스타 이진택 등 전 대동은행선수들을 영입, 육상팀을 창단키로 했다.대구은행은 21일 국민은행이 맡고 있는 7백억원의 대구시특별회계와 기금을 유치하는 조건으로전 대동은행소속 이진택 김순형 김용환을 영입키로 했다.
최근 대동은행을 인수한 국민은행이 육상팀 창단에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대구시와 시체육회는대구은행에 시기금의 유치와 함께 육상팀 창단을 제의, 성사를 보게됐다.
대구은행 육상팀은 전체 5명중 이들 3명을 우선 영입하고 나머지 2명은 국가대표급 선수를 보강,실업최강의 팀으로 육성한다는 것.
이진택 김순형 등은 제79회 제주체전 높이뛰기와 1천5백m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로 12월 방콕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된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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